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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역전세 DSR'이란 무엇일까?

by 최진혁 강사 2023. 6. 13.

'역전세 DSR'이란 무엇일까


역전세 DSR이란 무엇일까요? 이 용어의 의미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어로, 부동산 구매자들이 대출 상환을 위해 지출해야 할 월 소득 대비 대출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부동산 구매자의 대출 상환 능력이 저하됩니다. 그러므로 대출 상환능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그런데, ‘역전세 DSR’은 일반적인 DSR과는 다릅니다.

역전세 DSR은 대출 상환액이 아닌 월세 상승액을 고려해 계산한 것입니다. 즉, 월세 상승액이 지출해야 할 월 소득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역전세 DSR이 발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역전세 DSR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대출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DSR과는 달리, 역전세 DSR은 부동산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만약 역전세 DSR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서 대출 상환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전세 DSR이 발생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보통은 월세 상승액이 더 빨리 증가하거나, 지출해야 할 월 소득이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대출 상환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역전세 DSR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미세한 변화에도 역전세 DSR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구매자들은 항상 대출 상환능력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역전세 DSR이 발생하면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야 합니다.